Milk eye vinyl
화보찍고싶은자, 런웨이 화장을 하고싶은자 이리로오라.
눈두덩에 투명립글로스는 이제그만. 바셀린 안녕.
며칠전에 Milk라는 브랜드의 립마커를 올렸었다.
오늘은 좀더 특별한걸 가지고 왔다.
이름하여 아이비닐.
눈두덩에 수분을 머금은것처럼 만들어주는 립글로스같은 아이쉐도우.
컬러는 두가지다. 투명과 블랙. 내꺼는 투명.
아래언니는 블랙컬러.
무슨느낌인지 감이옴? 퓨쳐리즘 뭐 그런거 아니겠슴?
어쨋건
설명에선 안끈적거린다는데 끈적거림(립마커도 하루종일 지속된다더니..좀 허풍끼가 있음)
아하하 내 앞머리가 자꾸 달라붙는건 기분탓이니?
근데 쌍커풀끼리 늘어붙고 그러진 않음. 그런 의미의 찍덕거이지않다 라는 것인가 봄.
얘 역시 파라벤free(브랜드방침인듯)
팁은 요로코롬 생겼음 천으로 된 팁.
첨에 돌려도 돌려도 안나와서 헛도는줄.. 첫개봉에 충분히 마아니이 돌려야 나옴.
질감은 좀 되직한 립클로스느낌.
아이라인 안지워지게 한다고 톡톡 두드리며 발랐지만 지워짐
(스틸라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방수랬지 방유라곤 하지 않았으니까...)
문제는 일단 지워지면 수정불가. 그러니 나처럼 눈두덩 전체에 바르지말고 아이라인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만 살짝 바르셔.
혹은 음영쉐도우만 바르고 눈두덩 중간에만 포인트로 발라주면 예쁠듯.
[결론]
일단 보기드문 제품이고 지속력은 괜찮다.
셀피 찍을 때, 투명메이크업 할 때 좋을 듯.
그치만 평소에 떡칠하고 다니면 남자들은 분명 튀김을 떠올릴거임.
바세린이라는 더 싸고.. 아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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